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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이 2013년 ‘건강한 네티켓 수업’ 캠페인을 13일부터 시작한다.


네티켓 수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터넷에서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 사용, 보안의 중요성 등을 일깨워주는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전국 약 180개교 3만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네티켓 수업이 진행됐다.


2011년부터 사단법인학부모정보감시단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0개교 5000명의 학생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굴렁쇠 굴리기와 투호, 기왓장 격파하기, 원반 공 튀기기 등 놀이와 교육이 접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건강한 네티켓을 배우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사용하자!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등 최근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관련 내용이 추가됐으며, 학생들의 네티켓 수업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수업 전 사전 교육도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 네티켓 수업은 13일 서울화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전국 광역시 및 시군구 1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서 펼쳐진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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