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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은 2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아프리카TV로 사명을 변경을 확정,?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핵심 서비스인 아프리카TV와 사명을 일치시켜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동시 시청자 수 25만명, 일 방문자 수(UV) 300만명, 실시간 방송 개설 수 5000여개에 달하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자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게임사업의 경우 최근 블루윈드를 인수하며 모바일게임 사업에 대한 성장 동력을 추가 확보했으며 연내 12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일본 현지 법인과 해외 각지의 파트너사를 통해 서비스 영역 및 매출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변경된 사명은 각 서비스 및 홈페이지에 29일부터 적용되며 주식 상장명을 포함한 각종 정보 변경은 다음달 중순까지 완료된다. CI(Corporate Identity)는 통합 브랜드 구축을 위해 기존 아프리카TV BI(Brand Identity)의 영문 로고타입을 그대로 사용한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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