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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4형제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응원 이벤트가 다음달 24일까지 펼쳐진다.


엔씨소프트가 NC 다이노스의 슬로건인 ‘거침없이 가자’를 이어받아 엔씨소프트 4형제의 유저들이 함께 모여 NC 다이노스의 도전과 승리를 거침없이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마련한 것.


먼저 ‘리니지’에서는 아덴 곳곳에 다이노스 매니저 NPC(Non Player Character)가 등장한다. 이 NPC에게 NC 다이노스의 대표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 마법인형’ 펫과 함께 야구 선수로 변신 가능한 ‘변신 주문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개막전을 축하하는 특별 몬스터 소환 축제도 열린다.


‘리니지2’에서는 NC 다이노스 개막전 3일을 포함, 상대팀이 변경될 때마다 다음날 모든 캐릭터에 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효과(버프)를 준다. 캐릭터가 입은 방어구의 외형이 NC 다이노스 유니폼으로 변하고 사냥에 도움을 주는 ‘단디의 응원’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GM의 방’ 코너를 통해 NC 다이노스의 홈 개막 경기 승리팀과 경기 점수를 맞추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온’에서는 야구선수 유니폼과 ‘단디’ 모양의 펫, 다양한 야구 폼을 따라 할 수 있는 ‘모션 카드’ 아이템이 응원의 선물로 준비됐다. 개막전을 축하하며 운영자가 버프를 주고 몬스터를 소환하는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블레이드앤소울’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NC 다이노스 야구모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퀘스트가 진행된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 있는 ‘다이노스의 지원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다이노스 야구모자와 폭죽을 이용해 단체로 응원하는 스크린샷을 찍어 응원 이벤트에 응모도 할 수 있다.


웹에서는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마스코트 ‘단디’를 이용한 미니게임을 통해 응원에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하루에 한 번 행운의 아이템을 주어진다. 여기에 SNS 댓글을 통해 ‘다.이.노.스’ 4행시로 응원하면 추첨을 통해 99명에게 NC 다이노스 패션 야구 점퍼 등 야구용품을 선물한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실장은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심장인 NC 다이노스의 힘찬 도전과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엔씨소프트의 유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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