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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다날의 미국 현지법인이 자사의 북미 지역 게임에 휴대폰 결제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날 미국 현지법인은 ‘아이온’과 ‘리니지2’ 등의 온라인게임에 미국 내 다날 휴대폰 결제인 빌투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에 북미 엔씨소프트 게임 유저는 게임 내 화폐인 N코인을 구매 시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리처드 진저 엔씨소프트 기술&온라인오퍼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신용카드가 없거나 온라인게임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많지만 휴대폰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이에 다날 휴대폰 결제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게임업체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유저를 위해 다양한 결제 수단을 마련해야 하고 오늘날처럼 빠르게 돌아가고 인터넷으로 쉽게 연결되는 시대에는 모바일 플랫폼이 답”이라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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