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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오는 4월 열리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3(이하 NDC 13)’의 발표 신청을 마감하고 슬로건을 6일 공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NDC 13의 슬로건은 ‘왓 컴즈 넥스트(What Comes Next)’로 게임산업 종사자들이 서로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며 격변하는 게임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NDC 발표 신청은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컨퍼런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예년에 비해 한 달가량 빨라진 1월말 마감됐다. NDC 13 공개세션은 오는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게임산업의 플랫폼과 장르가 다변화하고 관심분야도 확장됨에 따라 접수된 발표신청 주제도 예년에 비해 다양해졌다. 또한 지난해 참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별 강의실 크기를 키우고 개수를 늘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청강할 수 있도록 하고 공개세션 날짜는 이틀로 줄여 집중도를 높였다.


NDC 13의 모든 세션은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오는 4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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