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첫 번째 사옥은 판교테크노밸리 C3-5블록에 신축 중이며 지하 5층, 지상 10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으로 올 연말 완공 예정이다. 연면적 65,400m2의 규모에 사무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 센터, 직원식당, 카페테리아, 어린이집, 오디토리움이 들어서게 된다.

서민 넥슨 대표는 “창립 이래 20년 가까이 제대로 된 사옥이 없었는데 판교 사옥은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일할 수 있는 첫 사옥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공사 시작 이후 사고 없이 노력한 시공사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