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소외계층 아동의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꿈나무 희망펀드’ 기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엠게임 ‘꿈나무 희망펀드’ 나눔 사업은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아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을 모아 총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2012년 ‘꿈나무 희망펀드’ 후원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있지만 태권도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한 명의 아동에게 특별 지원되며 재능계발에 필요한 훈련비, 장비구입비, 체력 단련비 등 다양한 교육비 형태로 쓰인다.

권이형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임에도 지난해보다 올해 더 많은 직원이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며 “미래 시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교육, 문화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