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공익재단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사랑나눔 창원 산타바이트 퍼레이드’에서 3억원 상당의 자전거를 창원시에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원 시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하게 될 이번 자전거는 7단 변속기가 장착돼 오르막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핸들 계기판을 통해 주행거리와 시간, 평균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재성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상무는 “이번 기부로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의 저변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개선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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