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쿠키봉사단 40명이 파주 지역 독거노인 세대 등 17가구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05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넷마블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올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넷마블 페이스북 팬들의 ‘좋아요’ 1개당 연탄 1개를 추가 기부하는 이벤트가 병행됐으며 54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형수 씨는 “날이 추운데도 땀이 날 정도로 몸은 고되지만 어른들의 따뜻한 손길과 말 한마디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직접 배달한 연탄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넷마블 임직원들로 구성된 쿠키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엄마 없는 아기천사들을 위한 몰래싼타’ ‘장애·비장애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등 12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