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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와 국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일 중국 쿤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MOU는 국산 게임의 국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업무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다.

이번 MOU는 지난해 8월 양사가 체결한 첫 계약 기간이 올해로 종료되는 것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WCG는 전 세계 약 40개국 5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해 정식 종목과 프로모션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중국 쿤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4일간 역대 최다 관중인 11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는 전 세계 75개국에 진출한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포함한 5개 작품이 정식종목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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