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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은 2012년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이 매출 377억원, 영업이익 18억원, 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실적과 비교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 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수치다. 아프리카TV의 이용자 증가와 모바일 방송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으며 모바일게임 개발 스튜디오 확장과 퍼블리싱 및 투자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나우콤 관계자는 “연내 ‘테일즈런너’의 모바일 버전인 ‘테일즈런너빌리지’를 비롯해 액션, RPG, 레이싱, 아케이드 등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8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는 22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는 온라인 FPS 게임 ‘피어온라인’과 아프리카TV 글로벌 서비스 확대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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