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그린피망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스타 2012 그린피망 게임원정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그린피망 게임원정대는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게임 박람회의 참관기회를 제공해 게임산업의 이해를 돕고, 건강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2기 게임원정대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전국 중, 고등학생 80명이 참가해 11월 10~11일 양일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 인원과 진행 일정을 대폭 확대해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를 관람하며 게임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부산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에는 네오위즈게임즈 직원이 직접 지스타 소개 및 게임 이용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게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지스타 행사장을 방문해 네오위즈게임즈관을 비롯 여러 부스들을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둘째 날에는 해운대 문탠로드, 감천문화마을, 보수동 책방골목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관광하는 한편, 해당 관광지와 관련된 주요 미션 들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임원정대 행사는 1박 2일간 우수 활동을 펼친 조를 선정, 시계, 전자사전, USB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 강민석군(부산정보관광고 3학년)은 “게임원정대에 선발되어 처음으로 지스타에 방문해 너무 좋았다”며, “1박 2일 동안 게임도 체험하고, 게임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전경훈 IMC 사업실장은 “게임원정대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게임산업을 이해하고, 게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그린피망의 취지를 살려 지속적으로 게임원정대 행사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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