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오는 2014년 발표할 신작에 마블 엔터테인먼트社(이하 마블社)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인 이번 신작은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AOS장르)게임 ‘PK Project’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를 포함한 마블社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게임 캐릭터로 재탄생 하게 된다.

전 세계적인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마블社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새로 출시 될 신작에서 다른 신화와 역사 속 영웅들과 함께 전투를 이끄는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PK Project’를 담당하고 있는 스마일게이트 육승범PD는 “마블社 캐릭터의 전세계적인 인지도와 인기는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며, 아시아 게임유저들이 ‘PK Project’를 통해 해당 캐릭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마블社의 다양한 영웅과 악당 캐릭터들이 ‘PK Project’의 게임세계에 들어오면서 게임 캐릭터들간의 보다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블社의 게임 프로덕션 부사장인, 티큐 제퍼슨(TQ Jefferson)은 “지금까지 접한 ‘PK Project’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스마일게이트가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개발사라는 확신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성공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게임에 마블社의 캐릭터들이 일정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캐릭터 라이센싱을 시작으로 마블社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게임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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