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17종의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오는 11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를 통해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경쟁력 있는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을 공개한다는 의미로 ‘위메이드의 비상: 두 개의 날개’라는 슬로건을 이번 지스타에 내건다.

위메이드는 40부스 규모로 연출될 초대형 온라인 게임관을 통해 MMORPG ‘이카루스’를 전시한다. 여기에 80부스 규모의 모바일 게임관은 ‘위메이드 모바일’이라는 브랜드를 테마로 7종의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총 16종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벡스코 외부 광장에도 별도의 이벤트 무대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카루스’가 전시되는 온라인 게임관은 40석의 시연 공간이 마련된다.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가 구현됐다. 특히 이 작품은 비행 펠로우(몬스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으로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모바일 게임관에서는 E3를 통해 처음 공개된 모바일 MMORPG ‘드래곤미스트’와 동경게임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 올 초 모바일게임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자체 개발작 ‘달을삼킨늑대(구 고블린모바일)’ ‘터치파이터’ 등이 출품된다.

이와 함께 ‘두근두근레스토랑’ ‘에브리팜두번째이야기’ 등의 소셜게임, 자회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 ‘실크로드워’ ‘히어로스퀘어’ ‘펫아일랜드’, 자체 개발 미공개 신작 7종 등이 선을 보인다.

특히 위메이드는 인기 모바일게임 ‘캔디팡’과 관련, 벡스코 외부 광장 이벤트 무대와 부스 내 게임대회 등의 상시 이벤트를 펼쳐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올해 지스타에서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두 개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위메이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1세대 개발명가에서 나아가 문화-엔터테인먼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