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오는 11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에 MMORPG ‘블레스’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 등 2종의 자체 개발 신작을 출품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내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블레스’와 ‘야구의신’으로 차세대 성장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벡스코 내부의 B2C관과 야외부스 공간을 다각도로 활용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객 중심의 부스 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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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2종의 신작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네오위즈게임즈관 메인 부스와 야외 부스를 마련한다. B2C관 내부에 80부스 규모로 마련된 ‘블레스’ 메인 부스는 개방형 구조로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메인 부스는 업계 최초로 46인치 LED TV 3대가 서라운드 환경으로 연결된 ‘프리미엄 시연존’이 전면에 배치돼 실제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생동감 있는 시연이 가능하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벡스코 야외 행사장에 마련되는 ‘야구의신’ 부스는 시연존을 중심으로 실시간 대전 중계와 야구 관련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블레스 스튜디오가 언리얼 엔진3로 개발 중인 ‘블레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 소재의 작품이다. 이 게임은 한재갑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자 150여명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스타 2012에서는 ‘블레스’ 시연 버전이 최초로 공개돼 최고 수준의 하이 퀄리티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게임 콘텐츠가 선을 보인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신’도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이 작품은 유저가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구단을 직접 운영하고,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한 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야구의신’은 베이스볼 모굴의 엔진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데이터 기록과 플레이 연출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첫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지스타에서는 보다 향상된 새로운 체험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2012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신작 게임을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공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재미와 만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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