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원회는 26일 위원 간 호선을 통해 백화종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7월 31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따라 등급위원회 위원이 15인에서 9인으로 조정되면서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등급위원회의 위원 9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이들 위원의 임기는 2015년 9월 23일까지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백화종 위원장을 비롯해 홍태식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 이준재 전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이재영 한국산업기술대 게임공학과 교수, 김창배 우송대 게임멀티미디어학과 교수, 김도연 청소년상담원 경영기획실장, 이종필 집현전법률사무소 변호사, 강민아 서울YWCA 소비자 환경부 부장, 전경란 동의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조교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