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타운 온라인 공간에서 개발 비하인드 비롯한 질의응답 이뤄져

[게임플] 넥슨은 지난 19일 모바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에서 진행한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 황재호 디렉터 라이브 미팅을 마쳤다.

이번 라이브 미팅은 지스타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로, 황재호 디렉터는 ‘데이브’의 심해 환경이 구현된 ‘넥슨타운’ 속 가상공간에 아바타로 등장해 약 40분 동안 유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재호 디렉터는 음성을 통해 지스타 현장 분위기, 시연 콘텐츠를 소개했고, 지스타 스케치 영상, 유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현장감을 전했다. 유저들은 채팅을 통해 ‘데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한편, 심해 가상공간을 즐기며 라이브 미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유저들은 ‘개발 비하인드’, ‘정식 출시 콘텐츠’ 등의 질문을 보냈고며, 황재호 디렉터는 답변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황재호 디렉터는 “’넥슨타운’에 구현된 ‘데이브’ 가상공간에서 유저분들과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방식으로 유저분들께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넥슨타운’ 예정규 디렉터는 “게임과 유저를 연결하는 새로운 창구로써 ‘넥슨타운’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라이브 미팅을 기점으로 넥슨의 다양한 게임과 연계해 새로운 소통 채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은 지난 9월 국내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 이래, ‘메이플스토리’ 테마 업데이트, 넥슨 지스타 부스 오픈, 영화 ‘리바운드’ 홍보관을 오픈한 바 있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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