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월드 '파푸리온' 함께 오픈, '합성 포인트' 시스템 주목

[게임플]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10일 ‘3rd 에피소드: 기란’을 업데이트했다.

엔씨는 새로운 영지 ‘기란’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기란성’과 ‘기란성 마을‘, 신규 사냥터 ‘해적의 무덤’과 ‘저주받은 세이렌 호’, ‘비탄의 숲‘ , 신규 월드 ‘파푸리온’ 등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사냥터에서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해적의 무덤에서 ’갈증의 드레이크’, 저주받은 세이렌 호의 ’마담 바르보사’와 ‘선장 칼립소’, 비탄의 숲에서 만나는 ’쿠르토’ 등이 주요 보스다.

각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해적의 갑옷’, ‘악령의 혈검’, ‘기술서(드래곤로어)’, ‘병법서(엑스칼리버)’ 등을 획득 가능하다. 기존 사냥터 그림자 산채에 새롭게 추가된 던전 '에번트 비밀 기지' 공략에 성공하면 ‘사육사의 장화’, ‘마법서(미티어 스트라이크)’도 얻을 수 있다.

리니지W는 기란 업데이트와 함께 20번째 신규 월드 ‘파푸리온’을 오픈한다. 10일 오후 6시부터 새로운 월드에서 리니지W를 플레이할 수 있다.

‘3rd 에피소드: 기란’ 사전예약 참여자는 보상으로 ‘기란 영지 탐험 증표’를 받는다. 이 아이템은 게임 내 상점에서 ‘출석체크: 기란 영지 탐험’으로 교환된다. 14일차 출석체크 보상은 ‘희귀한 전설 변신 카드(이벤트)’로, 사용 시 희귀 등급 이상의 변신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소통 방송 ‘스튜디오W’에서 예고한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함께 업데이트한다. 희귀 등급 이상의 변신/마법인형 카드 합성 실패 횟수가 누적되면 상위 등급 카드를 100% 획득하는 ‘카드 합성 포인트’ 시스템, 획득한 영웅 등급 카드를 동일한 등급으로 다시 뽑을 수 있는 ‘영웅 카드 다시 뽑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