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30분 만에 35개 서버 모두 완료...5개 서버 추가 증설

[게임플] 국내 500만 유저가 열광했던 모바일게임 ‘히트(HIT)’를 잇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 ‘히트2’가 캐릭터 선점 이벤트 개시 당일, 준비된 서버가 모두 마감되면서 게임에 대한 열띤 관심을 입증했다.

넥슨은 신작 MMORPG ‘히트2’의 사전 캐릭터 선점 대상 서버 35개가 조기 마감돼 수용인원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전 선점 이벤트는 지난 28일 오후 12시부터 ‘히트2’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이 때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오픈 7시간 30분 만에 준비된 모든 서버에 캐릭터 생성이 제한된 것이다.

이에 넥슨은 발 빠르게 기존 서버별 수용인원을 확대하고 새롭게 서버 5개를 추가 오픈해 총 40개 서버 대상으로 사전 선점을 다시 시작했다. 덕분에 아직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히트2의 정식 출시일은 8월 25일이다. 출시 전부터 게임 내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사전 체험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얼마만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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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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