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콘텐츠 활용해 시청자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 마련

[게임플] 위메이드의 대표 MMORPG ‘미르M’이 지난 25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쇼호스트 윤민혁과 함께 BJ난닝구,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해 미르M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다양한 콘텐츠를 수행하며 게이머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출연자들은 방송을 통해 미르M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미르M이 어떤 게임인지 간략하게 소개해 나갔다. 다른 사람들과 협력 및 경쟁하는 ‘문파’, 독특한 성장 콘텐츠 ‘만다라’를 차례로 설명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후 BJ난닝구는 자신이 육성 중인 캐릭터를 직접 보여주며 게임 내 시스템을 설명해 나갔다. BJ난닝구의 장비를 본 이용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캐릭터의 스펙을 보고 놀라는 반응을 내비쳤다.

게임에 대한 소개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먼저, 정해진 시간 동안 낚시를 실시해 윤민혁 호스트와 윤태진 아나운서 중 향어를 많이 낚는 쪽을 맞추는 것이었다.

두 사람 모두 2분 30초가 경과할 때까지 붕어만 낚던 와중에 윤민혁 호스트가 한 마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도 남은 시간 동안 분발했으나 한 마리도 구경하지 못한 채 윤민혁 호스트의 승리로 끝났다.

다음으로 진행된 콘텐츠는 ‘난닝구의 도전’이었다. BJ난닝구가 다른 유저들과 함께 주어진 시간 안에 파티 던전 3종을 공략하고 시청자들은 제한 시간 안에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맞추는 콘텐츠다.

던전 공략은 BJ난닝구의 스펙이 워낙 높다 보니 금방 클리어해 희망이 보이는 듯싶었다. 하지만 던전에 입장할 인원을 모으는 시간도 포함되다 보니 결국 마지막 던전을 진행하던 도중에 시간이 끝나 도전은 실패했다.

처음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을 진행한 미르M 라이브 방송은 게임 쿠폰 공개와 함께 마무리됐다.

미르M이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나갈 것인지, 위메이드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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