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8월 16일까지 총 3주간 실시

[게임플] 라인게임즈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선단명 생성 및 서버 선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생성은 8월 16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사전예약 페이지에 표기된 안내 문구에 따라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선단명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사용할 이용자의 닉네임을 뜻한다. 이를 미리 선점하면 게임 출시부터 이용자 계정이 속해 있는 서버 내에서 해당 선단명을 독점할 수 있기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서버명은 게임 특성을 반영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대양의 이름으로 구성돼 친숙한 느낌을 제공한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대항해시대 오리진 플로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정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며, 3분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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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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