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원작의 전략성과 MMORPG의 콘텐츠 더한 신작
태국에 앞서 공개된 PC 버전, 현지의 긍정적인 평가 이끌어

[게임플]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오는 8월 16일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핵심 요소인 '소환수' 그리고 조합을 활용한 전략이 특징인 신작 타이틀로, 원작의 장점에 MMORPG 특유의 콘텐츠가 더해져 소환형 MMORPG로 재탄생했다.

현재 크로니클은 개발자 및 세계관 영상을 비롯해,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풀어낸 브랜드 웹툰과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참여한 웹 예능 등의 콘텐츠로 소개되고 있다. 

‘소환형 MMORPG의 시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라는 표현은 서머너즈 워 IP의 장점에서 비롯됐다. 크로니클은 기존 MMORPG 문법 대신, 유저가 소환수 3종과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구성이 특징이다. 한 명의 소환사와 소환수 셋을 엮은 조합을 기반으로 원작의 전략적 플레이를 재현했다.

소환사 캐릭터는 라힐 수호단 소속 마법 공격형 ‘오르비아’, 지원형 ‘키나’, 방어형 ‘클리프’이며, 주무기의 속성에 따라 액티브 스킬을 보유할 수 있다. 또한 서머너즈 워에 등장하는 소환수부터 크로니클 오리지널 소환수까지 총 350여 종의 소환수가 등장한다. 

소환수는 불, 물, 바람, 빛, 어둠 등 총 5개의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외형과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울 링크’ 기능으로 직접 스킬을 사용하거나 ‘궁극기 스킬’을 통해 소환수와 연계할 수 있어 전투에서 자동 보조 이상의 역할을 담당한다. 

크로니클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한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태국 지역의 베타테스트 중 전체 참여자의 60%에 달하는 유저가 PC를 이용했을 정도로 크로스플레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이외에도 원작 세계관을 반영한 대륙과 함께, 퀘스트를 진행하며 경험할 던전, 파티 플레이, PVP 콘텐츠 등 크로니클은 원작과 다른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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