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술사-베른 남부 업데이트와 함께 급반등... 19일 '발탄' 추가

[게임플] 금일(10일)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 스팀 버전이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동시접속자 수 63만 명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스팀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32만 명을 기록한 이래 최다 수치다. 또한 론칭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가지 스팀 인기 차트 3위, RPG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4월 21일 정식 출시 이후 처음으로 신규 클래스 ‘창술사’와 새로운 대륙 ‘베른 남부’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베른 남부는 지난해 국내 서버 업데이트 당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콘텐츠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와 아마존 게임즈는 오는 19일 신규 군단장 레이드 ‘발탄’ 과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론칭 이후 지금까지 스팀 인기 차트 최상위 권에서 꾸준히 경쟁하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로스트아크의 핵심 엔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를 비롯해 아직 서구권 모험가분들에게 선보여드리지 못한 방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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