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등장 캐릭터과 주요 장면 선보여 출시 기대감 상승

[게임플] 넥슨은 ‘DNF 듀얼’의 한국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공식 티저 영상을 6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버서커, 그래플러, 이단심판관, 레인저, 히트맨, 쿠노이치, 크루세이더, 검귀, 뱅가드 등 주요 캐릭터 9종과 더불어 고유의 스토리, 액션 장면을 빠른 속도로 담아내 신작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AVAILABLE ON JUNE 28’ 문구와 함께 콘솔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4/5 및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의 서비스를 예고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국 외에도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전 격투 게임 특유의 액션감과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DNF 듀얼은 8억 5천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갖춘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2.5D 그래픽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이다.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개발해 격투 게임 명가라 불리는 아크시스템웍스와 네오플이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아크시스템웍스가 올해 하반기 개최하는 글로벌 격투 e스포츠 대회 ‘아크 월드 투어 2022’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보는 재미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DNF 듀얼은 지난달 2차 베타 테스트까지 진행해 신규 캐릭터 ‘검귀’를 선보이는 등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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