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물리 공격력과 은신 기술 활용 가능한 PvP 콘텐츠 활약 기대

[게임플] 금일(4일)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두 번째 에피소드 ‘다크엘프’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가 추가됐다. 다크엘프는 높은 물리 공격력과 적을 기만하는 은신 기술을 활용한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스다. 전용 무기로 ‘이도류’와 ‘크로우’를 사용한다.

특히 다크엘프는 은신 기술을 활용한 암살이 가능해짐에 따라 PVP 콘텐츠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다크엘프’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PVP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클래스 변경을 고려하는 걸 추천한다.

이와 함께 19번째 신규 월드 ‘안타라스’가 열렸다. 이용자는 서버가 열리는 오후 6시부터 안타라스에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성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하는 ‘성장의 물약’을 받는다.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소모성 아이템을 매일 얻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규 월드 ‘안타라스’ 한정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모든 이용자는 100만 아데나와 성장 지원 소모성 아이템을 푸시로 받는다.

더불어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면 매일 3회 제공되는 푸시 보상과, 희귀 무기/방어구 제작 비법서, 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등 출석 체크만으로 얻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2’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추후 신규 파티 던전 ‘갈망의 화원’, 대형 던전 ‘오만의 탑’과 서버 이전, 새 영지 ‘기란’과 마일리지 샵 개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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