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시청자 7만 명 돌파한 티저 영상'
의미심장한 NPC들의 멘트로 기대감 증폭

[게임플] 금일(22일) 스마일게이트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대륙 '엘가시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먼 옛날 우리 라제니스는 아크를 훔친 댓가로 날개를 잃고 추락했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우린 운명의 끝을 기다리고 있었죠. 결국 당신도 그곳으로 향하는군요."라며 라제니스의 비밀을 말하는 베아트리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알비온을 타고 카단, 니나브와 함께 엘가시아의 문으로 향하는 모험가. 거대한 고래의 모습을 보면서 니나브의 이야기를 듣자 광활한 하늘 속에 떠있는 엘가시아의 모습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엘가시아. 니나브는 엘가시아를 지키기 위해 신의 영역 '카양겔'로 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NPC의 대사를 통해 카양겔은 빛의 전사가 되기 위한 자격을 시험하는 무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운명을 개척하는 자여. 빛과 어둠의 균형은 무너지고 있다"며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며 분위기가 전환된다.

무언가로 쓰러진 라제니스들, 수많은 큐브로 뒤덮힌 엘가시아, 누군가의 공격을 막아내는 카단, 커다란 날개를 펼치며 파르쿠나스를 겨누는 니나브.

"그대가 존재할 이유를 증명할 수 있다면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으로 오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로 엘가시아 티저가 종료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오는 27일 엘가시아를 출시하기에 앞서 '리샤의 편지'를 통해 엘가시아 주요 지역 및 어비스 던전 '카양겔' 정보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가 첫 방영됐을 때 실시간 시청자가 7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엘가시아는 로스트아크 팬들에게 있어, 금강선 총괄 디렉터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가진 대륙이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믿었다 로스트아크", "기대가 된다", "니나브 날개 뭐야", "밸런스 패치는 아쉬워도 스토리와 연출은 의심하지 않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엘가시아가 오네" 등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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