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위메이드엠이 개발하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사전예약이 21일부터 시작됐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이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을 활용해 원작의 핵심 요소를 반영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 등 고도화된 최신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미르의 전설2 이용자들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정통의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를 선사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막강한 전투력으로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되어 미르 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대륙을 누비거나 아이템 생산 및 거래를 통해 ‘장인’ 기술 특화가 가능한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카카오 사전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등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미르M 사전 예약과 함께 티저 영상 ‘전설을 맞이할 준비’가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도시에서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줘 미르M이 추구하는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확인할 수 있다.

미르M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 미르M이 미르4에 이어 새로운 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