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M 주요 캐릭터 담아내 궁금증 증폭...상반기 출시 예정

[게임플] 위메이드가 상반기 출시를 예고한 MMORPG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의 두번째 신규 이미지를 판교 사옥 전면에 설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작년 11월 판교에 위치한 위메이드 타워에 개발 중인 미르M의 이미지를 설치하고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이미지는 ‘미르의 전설2’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리워하는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사옥 이미지는 환하게 빛나는 독특한 문양 아래 미르M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 주요 캐릭터들이 비장한 모습으로 서있는 새로운 장면을 연출해 출시를 앞둔 미르M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미르M은 '전쟁과 모험의 시대, 미르M: 뱅가드&배가본드'라는 부제와 함께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되어 미르 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미르 대륙을 누비는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특히,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의 그리드 쿼터뷰 방식을 활용했으며, 그 위에 전통적인 게임성과 국내외 흥행을 달리고 있는 미르4의 게임 시스템을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적용해 익숙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제공한다.

미르M은 상반기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정확한 출시 일자는 밝혀진 바 없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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