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준비 중인 AAA급 PC·콘솔 TPS MOBA 신작 '2일간 진행되는 CBT로 완성도 높일 예정'

기사 요약

- 넷마블의 신작 게임 '오버프라임'이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5대5, 3대3 모드를 통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게임이다.

넷마블은 이번 CBT 이후 완성도를 높여 연내 얼리 엑세스를 돌입하고 PC 버전 출시 및 안정화 이후 콘솔 버전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플] 넷마블이 3D TPS MOBA PC 게임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한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 게임이다.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타격감에 주안점을 둔 3D TPS MOBA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대5 또는 3대3 플레이를 할 수 있다. 

5대5 맵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대3 맵은 TPS의 직관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할 목적으로 설계됐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 일정을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버츄얼 인플루언서 '리나'가 직접 알리는 이색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리나가 오버프라임의 주요 캐릭터들과 함께 춤을 추며 2022년 1월 22일~23일 CBT 일정을 공개했다.

게임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만, 리나와 캐릭터들의 자연스러움 춤 동작이 눈을 사로잡았고 시청자등른 "This is fuggin adorable", "Need a Key", "FULL 버전이 아니라서 아쉽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 일정 공개 영상에 다른 노래를 입혀, 유튜브 쇼츠나 틱톡에 올리면, 오버프라임 영웅 '콜트'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유튜브 쇼츠, 틱톡에 올린 영상을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인증하면 되며, 이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에게 콜트 피규어가 주어질 예정이다.

넷마블 측은 "연내 오버프라임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목표로 작업 중이다"며 "PC 버전 출시 이후 콘솔 버전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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