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역 '로웬'과 신규 지원형 클래스 '도화가'가 유저들의 호응을 얻어 'PC방 점유율 2위 우뚝'

기사 요약

- 스마일게이트RPG의 대표작 '로스트아크'가 지난 12일 신규 클래스 '도화가' 업데이트로 큰 호응을 얻어 신규 유저 144%, 복귀 유저 227% 이상 유입되고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2위에 올랐다.

[게임플] 스마일게이트RPG의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도화가' 업데이트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RPG 흥행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신규 클래스 '도화가'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지난 12일 당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8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아스탤지어' 이후 달성한 24만 명을 뛰어넘은 수치로 루페온을 비롯한 로스트아크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유저 수도 다시금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주 대비 신규 유저 수는 144%, 복귀 유저 수는 227%가 증가해 최근 업데이트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금일(14일)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는 전체 2위까지 상승했으며, RPG 장르 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로스트아크의 이 같은 성과는 12일(수) 업데이트된 신규 클래스 '도화가'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로스트아크 최초의 RVR(진영간 대규모 전투) 대륙 '로웬'이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다이렉트X 11 적용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더 쾌적 해진 게임 플레이 환경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붓과 먹물을 사용한 스킬들이 특징인 도화가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요즈'로 구성된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이자, 3번째 지원형 클래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도화가가 속한 새로운 종족 '요즈'도 자연스럽게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요즈는 애니츠 대륙 남쪽에 위치한 '림레이크' 출신으로 요즈로 구성된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에는 자연과 환영을 이용한 독창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다양한 클래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해 로아온 윈터에서 로스트아크 금강선 총괄 디렉터는 "2022년 내에 스페셜리스트의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다"고 전해 기상술사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 PVP 최강팀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의 예선 접수를 시작하는 등 모험가들에게 로스트아크와 함께 하는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2022 로열 로더스'는 총 상금 규모가 1억 원으로 더욱 확대됐으며 128개 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e스포츠 대회로 성대하게 개최될 전망이다.

관련해서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유저들이 보내준 성원에 스마일게이트RPG 임직원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소통과 환원에 기반한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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