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직후 해외 이용자 대거 몰려 트래픽 과부하 이슈 발생...현재는 해결된 상태

[게임플] 금일(14일) 라인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니즈게임즈에서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언디셈버는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수동 전투 중심 액션과 자유로운 성장 콘텐츠, PC와 모바일을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 장비와 룬 조합을 바탕으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18세 이상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PC(라인게임즈 플로어)와 모바일(AOS/iOS)을 통해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 11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300만 명의 사전 예약자를 달성하는 등 2022년 기대작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이용자들은 총 10개의 액트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카오스 던전’, ‘결계의 첨탑’ 등 도전형 콘텐츠를 비롯해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과 협동 콘텐츠 ‘레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게임 정보는 라인게임즈 플로어, 디스코드 등 SNS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언디셈버는 이번 국내 서비스 시작에 이어 올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론칭 직후 높은 해외 이용자 유입과 트래픽 과부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점검으로 플레이에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됐다”며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로, 이용자 분들이 더욱 원활한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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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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