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네오위즈의 2D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가 오는 18일 스팀 플랫폼에 정식 출시한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SF 컨셉의 2D 액션 플랫포머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화려한 픽셀 아트와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 및 조작감이 특징이다.

정식 버전에서는 총 7개의 챕터와 7종의 보스를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킬', '제니', '달시' 등 3명의 캐릭터와 함께 전기톱, 도끼, 사슬 낫 등 5개의 고유 무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94종의 '기어'와 92종의 '코어' 시스템도 경험 가능하고 게임을 보다 높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어썰트 레벨 시스템'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앞서 블레이드 어썰트는 지난 6월 얼리 엑세스로 출시했다. 최근 30일 실제 이용자 평가에서 89% 비율로 '매우 긍정적'을 선택할 만큼 호평을 받아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글로벌 유저들은 "기대가 된다", "액션감이 괜찮았는데 빨리 정식 출시가 되길 바란다", "더 높은 난이도를 즐길 수 있어 오래 붙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평가란에 남겼다.

한편,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독일어를 포함한 총 7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이 게임의 출시 가격은 19,000원이다.

네오위즈 측은 "현재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