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 V2' 후속작, 베타테스트는 4월 초 예정

[게임플] 포트리스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 대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에 나선다.

개발사 레티아드는 '포트리스 아레나' 블록체인 버전 출시와 함께 6일부터 프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트리스 아레나는 2020년 12월 스팀 얼리액세스로 출시한 '포트리스 V2'의 후속작이다. 레티아드는 포트리스 아레나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NFT와 P2E 관련 최신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포트리스 V2는 유료 판매로 시작해 작년 9월 무료로 전환했으며,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을 추가해 새로운 BM을 구성한 바 있다. 무료화 이후 2022년 1월 현재까지 추가 업데이트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블록체인 부문 개발은 아톰릭스 랩이 참여한다. 2018년 설립해 멀티체인 암호화폐 지갑 및 개인정보 보호 애플리케이션을 주로 개발해온 곳이다. 포트리스 아레나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 구축을 중점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리스 아레나 프리세일은 1월 6일 오후 10시 오픈되며, 베타테스트는 4월 초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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