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한국과 대만처럼 최고의 기록을 얻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中"

기사 요약

- 블루포션게임즈가 '에오르 레드'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 'Funcrew'와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에오스 레드의 현지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올 2분기 출시할 예정으로 블루포션게임즈 측은 "한국 및 대만에서와 같이 일본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게임플] 금일(5일) 블루포션게임즈의 MMORPG '에오스 레드'가 일본 진출을 위한 서비스 업무 협약을 일본 게임 서비스사 'Funcrew'와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블루포션게임즈와 Funcrew는 '에오스 레드'의 현지화 및 마케팅, 운영 등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Funcrew는 2015년 일본 도쿄에 설립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로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데라게의 자회사이자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특히, 라인게임즈의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 퍼블리싱을 맡아 일본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해 국내 게임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블루포션게임즈의 발표에 따르면 에오르 레드 일본 버전은 2022년 2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 측은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를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 Funcrew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본 시장에 맞는 현지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한국 및 대만에서와 같이 일본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Funcrew 측은 "에오스 레드가 높은 게임 완성도로 한국과 대만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을 확인했다"며 "높은 게임성을 추구하는 일본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 후속작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작과 관련해선 아직 상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 에오스 레드를 통해 국내 중소 게임사의 저력을 보여준 만큼 어떤 작품을 선보일 지 기대가 된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