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맵 등 새로운 콘텐츠 추가와 지속적인 개선 진행 예고

[게임플] 크래프톤의 대표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가 2022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뉴스테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카페 등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에서 전하는 새해 인사’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유저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출시 초기엔 다소 불안정한 서비스로 시작했으나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피드백들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해 올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실제로 뉴스테이트는 출시 이후 비인가 프로그램에 대응하고자 안티치트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빠른 대처를 보여줬다. 지난 28일엔 안티치트 시스템을 업데이트해 처벌 기준을 높이는 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그중 최우선으로 준비 중인 사항은 게임 내외적으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넘어선 업데이트와 개선 사항이다.

뉴스테이트는 출시 이전과 비교하면 모션이나 조작, 서버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하지만 이벤트 대회나 실제 플레이에서 알 수 있듯 여전히 불안정한 서버, 비인가 프로그램 등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다. 2022년엔 해당 문제들이 어떻게 개선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던 신규 맵도 공개됐다. 트로이와 동일하게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트로이가 도심지에 가까웠다면, 신규 맵은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맵은 2022년 중순에 출시 예정이다.

이외에도 1월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개발 중인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뉴스테이트는 “커뮤니티를 통해 보내주는 의견들을 귀담아듣고, 최고의 서비스와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이용자들과 함께 발전하는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 게임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