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가 프로그램과 팀킬 등 게임성 해치는 문제 적극 대응 나서

[게임플] 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이하 뉴스테이트)’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선보이며 이용자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3일 뉴스테이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 등을 통해 직접 게임 내에서 크게 문제시되던 비인가 프로그램에 대해 개발자가 직접 내부에서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포함해 향후 업데이트 등을 공유했다.

또한 26일엔 다음 업데이트로 추가될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 비인가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와 자이로스코프, 조작 관련 개선을 포함한 오류 수정들을 공개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돋보였다.

아울러 현재 게임 내 다른 문제로 화두 되고 있는 고의적인 팀킬 문제와 관련해 12월 업데이트로 고의적인 팀킬로 판단될 경우 일시적으로 스쿼드 매칭이 불가능한 시스템이 적용될 것을 예고해 호응을 얻었다.

개발자는 이와 관련해서 “앞으로도 고의적인 팀킬을 포함한 다른 사람의 게임 진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이야기해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시도했다.

다만, 팀킬의 경우 무고한 사람들이 밴을 당하지 않게끔 고의성을 판단하는 요소들을 명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기에 어떤 방식으로 도입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뉴스테이트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개발진들의 빠른 소통에 감동하거나 개발진들을 응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뉴스테이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해 콘텐츠를 제공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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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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