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부터 기획, 프로그래밍, QA 등 다양한 분야 채용

[게임플] 넷게임즈가 준비 중인 모바일 신작 '블루 아카이브'가 11월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인력 채용에 나섰다.

25일 공고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애니메이터, 2D 애니메이터, 이펙터, 3D 배경모델러 등 그래픽 분야와 콘텐츠 및 시나리오 기획, 서버 및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PM, QA 등 다양한 영역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그래픽 분야는 유니티 혹은 언리얼 엔진, 3DS MAX, 스파인 툴 등 이다. 기획에선 블루 아카이브 일본 버전 혹은 수집형 RPG류 플레이 경험이 우대 조건 중 하나다. 프로그래밍의 경우 담당 파트에 맞는 프로그램 사용 능력 및 게임 서비스 경험 등을 보유한 인력을 찾고 있다.  

이번에 넷게임즈가 해당 분야의 인재를 찾는 배경을 보면, 블루 아카이브의 차별점인 로비 화면에 삽입될 신규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이나 신규 시나리오 및 콘텐츠에 사용될 배경, 몬스터, 캐릭터 등을 개발을 집중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서버 및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시 서버 이슈가 발생하지 않게하거나 빠른 대응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 아카이브는 가상의 학원도시 키보토스를 배경으로 여러 학원과 동아리에 속한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법한 청아한 분위기와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올해 2월 먼저 출시를 진행했던 일본에선 캐릭터 디자인, OST 등에서 호평을 받아 인기를 입증했으며, 팬들 사이에서 2차 창작도 활발하게 이뤄져 서브컬처 중 하나로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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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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