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위주로 묵직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마법형 클래스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은 다채로운 공격 플레이 가능할 거로 예상돼'

[게임플] ]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클래스 '세이지' 사전 생성을 시작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세이지는 스스로를 시간의 흐름에 가둔 최후의 고대인이라는 설정으로 검은사막의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마법사형 클래스다. 

메인 무기로는 '카이브', 보조무기 '타리스만'을 사용하며, 마블 IP의 유명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와 같이 공간에 작용하는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 본 세이지는 중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펼치는 클래스인 만큼 검은사막 특유의 화끈한 타격감이 잘 느껴졌다.

여기에 앞서 언급했듯이 마법사형 클래스라 근접형 공격에 마법 공격을 섞어 다채로운 플레이가 일품이었고 공간이동을 통해 안전 위치 확보 및 회피도 용이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거로 보인다.

전반적인 스킬 공격 범위는 넓다고 볼 수 없지만, 일반적인 근접형 클래스와 비교하면 판정 범위가 넓고 사거리가 긴 편이다.

다만, 공격속도가 빠르지 않고 스킬들도 전방 위주의 공격이라 후방, 측면에서 몰려오는 적에겐 다소 취약할 거로 예상된다.

기존 클래스와 비교하자면 묵직하면서 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랜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개발팀은 '세이즈의 경우 강력한 한 방을 가진 클래스다'라고 강조한 만큼 묵직한 순간 파괴력을 가진 클래스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도 "확실히 화려해서 멋은 있다", "느린 대신 화력을 높지 않을까?", "만약 화력이 낮으면 인기가 없을 것 같다", "스킬이 전방 위주라 걱정되기도 한다" 등 세이지를 분석하면서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킬 형태에 '토르'의 공격력을 섞은 느낌이라는 평가가 쏟아지는 상황.

새롭게 선보이는 전투 형태라는 점에서 성능만 증명된다면 큰 인기를 끌 거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세이지 출시 이후 검은사막 모바일의 전체적인 전투 구도 변화도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이렇듯 검은사막 모바일은 다양한 콘셉트의 신규 클래스를  출시하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세이지를 보며 이용자들의 기대감도 한껏 상승한 만큼 검은사막 모바일이 앞으로도 새로운 클래스들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 꾸준하게 인기를 끌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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