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효니, 류제홍, 흑운장 등 총 24인... 상금 3천만원 두고 격돌

블리자드가 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를 앞두고 인기 스트리머 특별방송을 공개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달구고 있다.

특별 생방송 'HELL로, 디아블로'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9월 16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하며 따효니, 류제홍, 흑운장을 비롯한 유명 게임 스트리머 24인이 참여한다. 김정민, 전용준, 정소림, 정우서 등 게임 전문 중계진도 함께 출연해 진행을 맡는다.

첫 방송에서는 조 추첨식을 진행한다. 24인의 스트리머가 각각 세 명씩 구성된 8개 팀에 나뉘어 배정된다. 이들은 스트리머 대결에 대비해 필승 전략을 세우고 함께 준비에 나서게 된다.

2부 방송은 9월 23일 오후 11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 직전 진행된다. 출시 카운트다운을 함께 지켜본 뒤, 출시와 함께 최대 4K의 해상도로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조명한다. 21년 만에 재개된 성역 모험을 시작하는 진행자들과 스트리머들의 인터뷰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고 흥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3부작 특별 방송은 10월 3일, 스트리머 대결로 마무리된다. PVE 및 PVP의 두 가지 종목을 통해, 8팀이 출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 키운 캐릭터와 게임 실력을 겨룬다. 총 상금은 3천만원이다.

방송은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참여 스트리머들의 채널에서도 채팅 응원과 함께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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