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이 이용자들의 초반 성장을 돕고자 정식 출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2종을 실시했다.

뮤 아크엔젤2는 지금도 서비스 중인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으로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차별화된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치킨 브랜드 ‘또래오래’와 유제품 브랜드 ‘푸르밀’ 총 두 곳이다. 각각 지정된 메뉴나 물품 구매 시, 성물 가루부터 축복의 보석 등 게임 내에서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먼저 또래오래는 뮤 아크엔젤2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출시한 ‘뮤 아크엔젤2 어서오래 세트’를 포함한 메뉴를 주문하면 쿤둔 성물 랜덤 상자와 축복의 보석, 성물 가루, 또래오래 특별 호칭 등이 지급되는 쿠폰을 받는다.

특히 특별 호칭의 경우, 그냥 얻었을 때와 착용했을 때 공격력을 비롯한 방어력, 생명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부여된다. 그뿐만 아니라 착용 시 남들에게 보여지는 칭호 스킨으로 뽐내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쿠폰을 사용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 시, 최대 5성급 호텔 숙박권에서 상품권, 웹젠 프렌즈 굿즈 등을 얻을 수 있어 쿠폰을 얻고 나서 뮤 아크엔젤2를 시작해도 나쁘지 않다.

푸르밀과 콜라보레이션은 또래오래와 동일하게 푸르밀이 판매하고 있는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일반 탈 것 식량을 비롯해 1,000만 젠, 축복의 보석, 성물 가루, 생명의 보석 등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 또한 사용하면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래오래와 달리 최대 아이패드 프로를 경품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웹젠 프렌즈 굿즈나 푸르밀 음료 등을 추첨으로 받는다.

두 쿠폰 모두 캐릭터 50레벨을 달성해야 쿠폰 입력이 활성화되므로 출시 이후 바로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에겐 보상을 제공하고, 쿠폰을 얻어 응모 이벤트를 하고자 하는 신규 이용자들의 유입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정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뮤 아크엔젤2가 전작에 이어 새로운 흥행작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