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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뮤 아크엔젤2 '쉬운 조작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MMORPG'게임 내 콘텐츠로 유료 재화 '다이아'도 획득해 과금 부담 줄여
정준혁 기자 | 승인 2021.09.09 18:33

[게임플]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가 금일(9일) 14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뮤 아크엔젤2는 전작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으로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이다.

특히,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클래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다양한 조합과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누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어 새로운 재미를 내세웠다.

전작이 지금도 여전히 매출 상위권에 머무를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뮤 아크엔젤2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을 땐 다소 의아했다.

그래도 집단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전작과 차별점을 주면서 뮤 아크엔젤 시리즈만의 재미를 녹여내 다른 재미를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두드러졌기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자 곧바로 게임을 시작했다.

직업은 마법을 사용해 다수의 적을 빠르게 처치할 것으로 생각되는 흑마법사를 선택했다. 캐릭터 생성 후 간단한 퀘스트를 진행하면 영상을 통해 뮤 아크엔젤2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곧바로 사냥터에 진입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자동 사냥이 중심이었으며, 일정 수의 몬스터를 잡아 조건을 만족하면 보스에게 도전하는 방식이었다.

보스 처치에 성공할 경우, 다음 관문으로 넘어가 더 강한 몬스터들을 사냥해 성장하면서 또 다음 관문을 도전하며 점차 더 높은 관문에 도달하는 것이 곧 빠른 성장의 지름길이다.

거기다 일정 관문을 넘어갈 때마다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블러드캐슬’이나 더 좋은 장비 및 강화석을 제공하는 ‘보스’ 등 여러 콘텐츠가 개방돼 잠깐만 플레이해도 게임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게 느껴졌다.

집단 육성 시스템 또한 일정 관문에 도달하는 순간 개방돼 곧바로 사용해 볼 수 있었는데,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어 혼자 파티 사냥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

모든 콘텐츠의 진행 방식이 자동 사냥이기에 터치 하나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나, 컨트롤을 통해 보스를 사냥하거나 성장하는 재미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뮤 아크엔젤2의 재미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그래도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유료 재화 ‘다이아’를 기본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과금의 필요성을 찾지 못했기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정준혁 기자  june@game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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