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러시아 지역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며 북미·유럽 동시 공략에 나섰다

공개된 티저 페이지에선 2021년 하반기 러시아 출시를 앞둔 리니지2M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OST ‘운명의 부름2’ 오케스트라 영상을 선보여 러시아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시아 이용자는 출시 후 모바일과 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로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을 이용하면 모바일과 PC를 오가며 어디서든 리니지2M을 마음대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러시아 출시와 동시에 북미·유럽 지역에도 리니지2M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 내용을 포함한 리니지2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다른 게임들이 러시아 지역에 진출한 모습들을 통해 러시아 이용자들이 PVP 콘텐츠를 좋아하는 것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태이기에 리니지2M이 출시 이후 어떠한 성적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