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첫 앰배서더로 선정된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 '메이플 사랑 뿜뿜 전해'

[게임플]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는 사회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메이플스토리' 유저를 조명하고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첫 번째 앰배서더로는 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가 참여한다. 지난 올림픽의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이자 시합 중 열정적인 모습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제덕 선수는 실제 메이플스토리를 오래 즐겨온 유저이기도 하다.

앰배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넥슨은 콜라보레이션 코스튬 '양궁부 세트'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다.

김제덕 선수를 모티브로 아이템을 제작해 9월 9일 게임 내 선보이고 해당 수익금 전액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메이플스토리 유저와 김제덕 선수의 이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양궁 국가대표 및 메이플스토리 유저로서 김제덕 선수의 이야기가 담긴 메이플용사의 로그오프 라이프 본편 영상에서는 김제덕 선수의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성승헌 게임 캐스터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영상에서 김제덕 선수는 5살에 메이플스토리를 처음 접했고 양궁부 선배의 추천으로 메이플스토리를 다시 복귀했다고 전했다.

그가 메이플스토리를 취미로 갖게 된 계기는 "훈련이 끝나고 방에 들어왔을 때 언제든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며 "데몬 어벤저 이후 아델을 육성하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그는 "게임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 콘텐츠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보스'라고 말하면서 "언젠가 검은마법사를 클리어하고 해방까지 달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남겼다.

'휴메는 있어도 탈메는 없다' 김제덕 선수는 "국가대표로는 모든 대회 금메달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자, 목표를 달성하면 또 새로운 목표가 생길 것이다"며 "메이플스토리 유저로썬 모든 보스를 격파하고 싶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이 막바지에는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등장해 "올림픽에서 큰 감동을 선사한 김제덕 선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앰배서더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곳곳에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김제덕 선수에게 특별 팬아트 액자를 선물했다.

앞서 언급해듯이, 메이플스토리는 꾸준하게 앰배서더를 선정하면서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첫 앰배서더가 김제덕 선수인 만큼 앰배서더의 자격 조건이 꽤나 높아진 만큼 누가 선정될 지도 메이플스토리 유저들 사이에서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

관련해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 특별 페이지를 통해 앰베서더 선정 인물과 활동 소식을 전한 예정인데,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유명인이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유저들과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고 이를 기반으로 메이플스토리도 더욱더 발전된 게임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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