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접속자 수 1만 6000명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 나타나

[게임플] 위메이드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게임 ‘미르4’가 글로벌 출시 이후 지속해서 우상향을 보여줘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4는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방대한 K-FANTASY 세계를 구현했다.

아울러 사냥, 채집, 채광, 운기 조식 등 성장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4대 분기 플레이는 물론,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장대한 서사가 미르4와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글로벌 버전에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인 ‘NFT(대체불가능토큰’과 ‘FT’을 게임에 적용해 글로벌 서버만의 새로움을 더했다.

특히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PC 버전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30일 18시 30분 기준 일일 동시접속자 수 1만 6000명을 넘긴 상태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미르4가 글로벌 시장에 제대로 정착하기 시작하면 더 많은 동시접속자 수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위메이드 내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동양 무협 판타지라는 세계관으로 서양 판타지가 자리 잡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출발을 보인 미르4 글로벌 서버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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