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0시부터 플레이 가능 '엔씨의 자체 개발작이 시장에서 어떤 기록을 달성할 지 시전 집중'
[게임플]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금일(25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지난 24일부터 1위에 올랐다.
엔씨는 24일 오후 12시부터 블소2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는 엔씨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통해 블소2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26일(목) 0시부터 블소2를 즐길 수 있다.
엔씨는 블소2 웹예능 '문파는 처음이라' 6화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신동과 김희철이 자신의 문파와 함께 할 연합단 모집에 나서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웹예능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영상 '인게임 클래스 플레이 Part III'에서는 검, 권갑, 활, 법종의 파티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원거리 딜러인 활과 블레이드&소울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서포터형 힐러 계열인 '법종'의 플레이는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거로 보인다.
한편, 블소2 사전예약에는 746만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는 리니지2M이 기록한 738만을 넘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인 만큼 블소2가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얼마나 기대를 모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유명 방송인을 포함해 수많은 게이머들이 블소2의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 엔씨가 공개한 사전 정보를 통해 게임을 어떻게 즐길 것인지 의논하는 모습도 속속 보이고 있다.
이렇듯 8월 신작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소2. 리니지 시리즈로 국내 최고의 게임사로 우뚝 선 엔씨의 새로운 도전이 과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