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시 출시로 동일한 시간에 글로벌 이용자 쏠릴 것으로 예상

[게임플] 넷마블은 금일(25일) 오후 5시 마블 IP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글로벌 240여 개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되어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요소들 덕분에 이 게임은 한국 시각 8월 25일 낮 12시,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117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출시전부터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게임에 관심 있는 모든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사전 다운로드해두면 오후 5시부터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매일 출석만 해도 최대 4성 코스튬 상자와 수정 500개, 3성 오메가 카드 상자 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로켓 라쿤의 출석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접속 시 '신입 요원 웰컴 키트'를 제공해 2주간 수정과 보급 상자 등을 매일 얻거나, '닉 퓨리의 비밀 미션', '스쿼드 랭크업 이벤트', '베이비 그루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참여 이용자에게 수정, 코스튬, 오메가 카드, 코어, 골드 등 인게임 아이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SC제일은행과 게임 론칭 기념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언맨 체크카드 발급 시 ‘4성 코어 상자’를 선착순 지급하는 ‘플렉스 세트’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전부터 글로벌 게임으로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정식 출시 이후 다른 마블 IP 게임들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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