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의 재미 핵심 "원작 캐릭터의 의상을 자유롭게 교체해 새로운 느낌을 줄 수도 있다"

[게임플] 넥슨의 8월 신작 수집형 RPG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 출시가 다가오면서 게이머들은 물론, 원작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상승했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바탕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이세계로 넘어간 은둔형 외톨이 소년의 대모험을 그리고 있는 원작의 독특하고 코믹한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냈다.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Live2D 연출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만큼 애니메이션과 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코노스바 모바일에서는 캐릭터 수집 및 육성, 퀘스트와 전투, 의상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의상 커스터마이징의 경우 캐릭터의 기본 의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느낌을 주는 의상으로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만큼 각 캐릭터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거로 예상된다.

아울러, 게임에서는 원작에서 볼 수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콘텐츠 소개 영상에서는 아이리스(4성), 에리카(4성) 등이 등장했다.

전투는 각 캐릭터마다 7가지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적의 특성에 맞춰 파티를 편성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때 더 강한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캐릭터를 성장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각종 콘텐츠로 획득한 재료 아이템을 통해 강화해야 한다. 

인연 랭크 또한 잊어선 안 될 부분이다. 인연 랭크가 상승하면 마법 공격력 4, 마법 방어력 4 등과 같은 능력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캐릭터 스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성장시킨 캐릭터들은 배틀 아레나에서 최종적으로 힘을 겨룰 수 있다. 적에게 부여한 대미지와 난이도에 따라 스코어가 기록되며 매주 다른 상대에게 도전하여 플레이어 간에 높은 스코어를 겨루는 랭킹을 등록할 수 있으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들이 담긴 코노스바 모바일은 현재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원작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한국어 더빙판 제작 지원에 나서 원작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어 더빙에는 '강철의 연금술사', '원피스', '포켓몬스터 시리즈'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연기로 유명한 최승훈(카즈마역), 김율(아쿠아역), 김예림(메구밍역), 김채하(다크니스역) 등 인기 성우진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도 남다르다.

한편, 8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선 블레이드&소울2, 드래곤블러드,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다양한 기대작이 출시되는데, 과연 코노스바 모바일이 8월 신작 경쟁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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