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와 '정승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블소2 무협풍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 쏟아져

[게임플] 8월 신작 게임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을 꼽자면 사전예약 지표로 봤을 때 엔씨소프트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떠오를 것이다.

블소2는 2012년에 출시해 약 8년 동안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온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으로 단순히 전작의 후시대를 다루는 것이 아닌 세계의 근원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블소의 넘버링 후속작인 만큼 스토리의 변화를 비롯해 그래픽, 게임 시스템, 플랫폼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변화를 맞이한 것이 특징이라 볼 수 있다.

엔씨는 블소2 출시에 앞서 게임 플레이, 키워드 홍보, 웹예능 등 다양한 정보와 영상 콘텐츠들을 제공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게임 자체 정보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러블리즈 '케이', '정승환' 등 유명 가수들의 열창이 담긴 OST MV였다.

엔씨는 최근 '나 그대의 바람이 되어(노이 테마)'와 '저 별에 바람이 불어(유기 테마)' MV를 선보였다.

'나 그대의 바람이 되어' MV에서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케이의 청아한 목소리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 별에 바람이 불어'는 무협 판타지 게임인 블소2에 잘 어울린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노이를 향한 그리움의 답가라 볼 수 있는 해당 곡은 잔잔하면서도 파워풀한 정승환의 창법이 돋보였다.

해당 OST를 감상한 게이머들도 "노래 너무 좋다", "역시 케이의 목소리는 명불허전이다", "음색 미쳤다", "엔씨가 OST를 이렇게 잘 만들었어?" 등 가수와 OST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엔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블소2 출시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어떤 정보가 공개될 지 게이머들의 기다림과 궁금증이 나날이 증폭되는데, 블소2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만끽시켜 국내 모바일 게임의 황제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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