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변환 증표 및 에픽 초월의 돌, 시로코 에픽 항아리 등 다양한 보상 제공해
[게임플] 넥슨의 인기 온라인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먼저 9월 16일까지 신규 이벤트 ‘창세의 서’를 선보인다. ‘창세의 서’는 자신의 진영에 전략적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액션카드인 권능으로 그 건물의 효과를 발동해 상대와 맞서는 새로운 미니 게임이다.
적진 건물을 모두 파괴할 시 승리하는 시나리오 모드 ‘예언의 장’과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벌이는PVP 모드 ‘침공’으로 구성된다.
‘예언의 장’은 총 12개의 ‘시련’이 있으며 각 ‘시련’은 진영전, 디펜스, 오펜스, 보스전 등 4개 스테이지로 이뤄진다. ‘예언의 장’을 클리어하면 ‘창조의 흔적’을 획득하고 건물을 해금할 수 있으며 ‘창조의 흔적’을 통해 해금된 건물의 카드를 얻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침공’은 상대를 지목해 대결할 수 있으며 다른 모험가에 의한 방어전에 패할 시 복수전을 치를 수 있다. ‘창세의 서’ 미션을 달성하면 전용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16주년 기념 주화’, 그리고 ‘크리쳐 축소의 돌’, 전용 변신 코스튬 및 칭호 등을 추가 제공한다.
매번 독특한 미니게임을 이벤트로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온 던파답게 이번 창세의 서는 건물 배치에 따른 전략의 재미가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8월 19일까지 16주년을 기념해 ‘던파’에 16분 동안 접속할 시 음표 1,616개를, 1시간 6분 16초 접속 시에는 금빛 음표 1,616개를 얻을 수 있어 평소에 두 이벤트 재화가 부족했던 사람들에겐 좋은 소식이다.
마지막으로 16시간 16분 16초 접속 시에는 신화 아이템을 변경할 수 있는 ‘신화 변환의 증표’와 ‘신화 전용 옵션 칼레이도 박스 상자’, ‘16주년 음표 데미지 폰트’를 추가로 얻는다.
한편 9월 16일까지 ‘헨돈마이어 뮤직 페스티벌’의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는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해 홍보 진행도를 올리면 무대가 점차 변하며 진행도에 따라 ‘16주년 케이크 변신 코스튬 선택 상자’, ‘16주년 기념 칭호’, ‘16주년 SD 히만 스텔라 크리쳐 상자’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홍보 진행도를 높이는 동안엔 속성 강화, 공격력 증가 등 7가지 버프 중 매일 1가지를 선택해 계정 전체에 적용할 수 있으며 홍보 진행도를 모두 채울 경우 더 강화된 2단계 버프를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주간 미션을 달성하고 빈 악보에 음표를 채우면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모험가의 멜로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16주년 코인은 16주년 기념 상점을 통해 ‘원샷 초월의 돌[에픽]’, ‘시로코 에픽 항아리’, ‘신화 전용 옵션 칼레이도 박스’, ‘1회용 증폭기’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특히 시로코 에픽 항아리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세트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 메타몽과 조합하면 바로 시로코 에픽 세트를 맞춘 다음 오즈마 레이드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즐기기 좋은 시기다.
이 밖에도 두 번째 밸런스 패치를 실시해 27종의 전직 스킬 공격력을 조정하고 일부 캐릭터의 스킬 효율 등을 개선했다.
이처럼 16주년 이벤트로 캐릭터 육성에 많은 도움을 줘 콘텐츠 진입 속도를 높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던파가 추후 8월 말에 진행하는 던파로ON과 맞물려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