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의 감수로 원작의 재미 및 명장면 최대한 담아내

[게임플] 가이아모바일은 주식회사 세가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모바일 액션 RPG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LEGENDS ReVIVE)’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는 ‘북두의 권’ 원작 만화가 하라 테츠오의 감수를 받아 개발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 스토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원작의 여러 명장면들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북두의 권’은 만화 스토리 작가 부론손 원작이자 만화가 하라 테츠오가 그린 일본 만화로, 핵전쟁으로 문명사회가 와해돼 폭력이 지배하는 세기말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북두의 권 전승자인 ‘켄시로’가 사랑과 증오를 품고 세상의 구세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다.

북두 권사, 남두 권사 등 인기 캐릭터들부터 독특한 비명소리로 유명한 ‘하트K’ 등 기억에 남는 조연들이 게임에 대거 등장해,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역사상 가장 방대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는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면 발동하는 콤보 액션이 큰 매력이며,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타격감과 액션감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의리파 액션 배우 ‘김보성’을 주인공으로 한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의 TVC 풀영상이 금일 첫 공개됐다. 

광고에서 김보성은 여러 답답한 상황에서 정의의 사도로 ‘짠’ 하고 나타나 켄시로의 명대사를 읊으며 손가락 하나로 악의 무리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한 한 방을 날려 보내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제공한다.

해당 게임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북두의 권이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은 만화였던 만큼, 북두의 권 레전드 리바이브 또한 원작에 이어 흥행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정준혁 기자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열심히 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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